국내주식,해외주식투자 증권사별 거래 수수료 비교, 거래 수수료 적은 증권사 순위별로 정리해보기(ft 수수료율 0.015%)

주식투자를 하다 보니 거래할 때마다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는 개별 주식투자도 하고, 월별로 정기적으로 아이이름으로 된 적립식 매매를 매월 하면서 KB증권을 이용하고 있는데 거래 수수료에 대해 개념이 없다가 최근에 사고파는 게 조금 잦다 보니 거래 수수료가 낮다면 다른 증권사로 옮기는 게 나은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11.16 - [적립식 투자 기록] - 2024년 11월, 배당금 14,322원. 연 배당금 181,192원 적립식 포트폴리오

2024년 11월, 배당금 14,322원. 연 배당금 181,192원 적립식 포트폴리오

 

증권사 별 거래수수료를 비교하면서 정리를 하다보니 전통적인 증권사(ex KB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등)와 온라인 전용계좌를 운영하고 있는 신규 증권사(ex 키움증권, 토스증권, 카카오페이 등등) 사이에도 주식거래 수수료 차이가 꽤 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식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부터 국내,해외주식투자 시 증권사별 거래수수료를 비교해 보고, 온라인 전용증권사와도 비교해서 거래수수료 적은 증권사를 순위별로 정리해 봅니다. 

 

목차

 

 

 

주식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

우선, 주식거래 수수료가 발생하는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주식거래 수수료는 주식을 팔거나 사는 매매가 이루어질 때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증권사 별로  주식매매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하는 큰 구조는 유사하지만, 어떤 증권사는 수수료율에 따라 주식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아니면 수수료율에 일부 정액을 더해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수료율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거래금액 : 1천만 원 미만, 1천만 원 이상 ~ 5천만 원 미만, 5천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 1억 원 이상 등 거래금액 범위
거래방식 : HTS,MTS,ARS 등 
거래주식의 종류 : 개별 주식 또는 ETF

 

거래금액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라지는 것도 처음 알았고, 거래방식을 HTS를 이용하느냐, MTS를 이용하느냐, ARS를 이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졌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도 HTS,MTS의 뜻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 텐데, HTS의 뜻은 Home Trading System의 약어로서 주식투자자가 객장(과거의 증권사)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MTS는 Mobile Tradimg System은 주식투자자가 직접 증권사를 찾아가거나 HTS를 이용할 수 없을 때, 모바일을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요새는 대부분 모바일을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대부분 MTS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식투자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 중에는 여전히 HTS를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선 이 구조를 이해해두고 아래의 국내주식, 해외주식투자 시 증권사별 수수료를 비교해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증권사 별 HTS,MTS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주요 증권사 별 HTS,MTS 국재주식 거래 수수료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HTS				MTS
	1천만원 미만	1천만원 이상 ~ 5천만원 미만	5천만원 이상 ~  1억원 미만	1억원 이상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KB증권	0.1573% + 1000원	0.1273% + 2000원	0.0873%	0.0773%	0.1973%
삼성증권	0.147216%+1500원	0.127216%+3000원	0.117216%	0.097216%	좌동
신한투자증권	0.1491639%+1,500원	0.1391639%+2000원	0.1191639%	0.0991639%	0.1891639%
키움증권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0.015%
카카오증권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0.015%
토스증권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0.015%

 

전체적으로 보면 MTS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키움증권, 카카오증권, 토스증권의 주식거래 수수료율이 0.015%로 가장 수수료가 적습니다.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국내 주식거래 매매 시 수수료가 가장 적은 경우는 현재 기준으로는 거래금액의 0.015%입니다. 해외 주식거래의 경우에는 MTS를 기준으로 거래금액의 0.025%가 현재 기준으로 수수료가 가장 적은 케이스입니다.   마찬가지로 키움증권, 카카오증권, 토스증권 등이 해외주식거래수수료로 거래금액의 0.025%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만약 HTS를 이용해서 거래한다면 KB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본인의 거래액이 얼마인지에 따라 수수료가 더 적은 증권사의 구조가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거래액 기준으로 5천만 원 ~ 1억 원 미만의 경우에는 KB증권이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에 비해 수수료가 더 적은 구조이지만, 1천만 원 미만으로 보면 KB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의 수수료 구조가 수수료율 + 정액의 구조로 바뀌기에 내 투자금에 따라 수수료가 적은 증권사가 바뀌게 됩니다. 

 

* 신한투자증권 : 체결금액이 50만원 이하, 50만 원 초과 ~ 1백만 원 이하, 1백만 원 초과 3백만 원 이하, 등등 체결금액에 따라 수수료율이 더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어, 위 표 기준에 맞춰서 조정하여 기입되어 있습니다. 최종적인 수수료율은 신한투자증권 수수료율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며 

위에서 정리한 것처럼 HTS를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하는지, MTS를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하는지, 거래금액은 얼마인지, 국내주식인지, 해외주식인지에 따라서 수수료는 달라집니다. 

 

결국 개인이 투자하는 방식에 따라 수수료가 가장 적은 증권사가 변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위 기준에 맞춰서 본인의 투자스타일에 맞춰서 적합한 투자방식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또 다른 투자이야기도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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