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뉴모델 Y & 모델 Y 롱레인지 기능 및 가격비교

테슬라의 신형모델인 뉴모델 Y가 나온다. 최근에 자동차보험종료시기도 찾아오고 아이가 커 카면서 자동차 교체시기도 고민하고 있다 보니 이런 기사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2025.01.18 - [유용한 경제정보] - 90만원 아껴준 자동차보험 만기예고, 안내일의 기준과 미가입 시 과태료와 범칙금 (ft KB디렉트)

90만원 아껴준 자동차보험 만기예고, 안내일의 기준과 미가입시 과태료와 범칙금 (ft KB다이렉트)

 

테슬라의 모델 Y가 나왔을 때도, 아내와 아이가 주로 학원드롭오프용으로 BMW X1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비나 감가상각이 덜 떨이질 것 같아 모델Y 롱레인지로 바꾸는게 어떨까 싶어 알아본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테슬라를 가지고 싶은 생각도 많아서 이번에 뉴모델Y가 나왔다고 하니 다시 고민이 된다.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와 뉴모델Y의 기능과 가격을 비교해 보았다. 

 

목차

 

 

 

테슬라 뉴모델 Y & 모델 Y 롱레인지 기능비교 

테슬라 뉴모델Y 와 모델Y 롱레인지 모델을 비교해 보면 우선, 전체적으로 차량이 살짝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전장이 약 40mm(4cm) 가량 커졌고, 전폭은 60mm(6cm) 가량 커져있는데, 단위가 적어서 그렇지 전폭이 6cm가 커진 것은 꽤 많이 커진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구분	뉴모델 Y	모델 Y 롱레인지
구동 방식	듀얼 모터 상시 AWD	듀얼 모터 상시 AWD
항속 거리 (1회 완충시 최대 운행거리)	476km	468 km
최고 속도	201km	217 km/h
제로 백	4.3초	5.0초
전장	4,790mm	4,751mm
전폭	1,980mm	1,921mm
전고	1,625mm	1,624mm
공차중량	1,990kg	2,000kg

 

제로 백 시간은 모델 Y 롱레인지는 5.0초 걸리던 것에서 뉴모델 Y는 4,3초의 제로 백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최고속도 면에서는 뉴모델 Y 의 최고속도는 201km, 모델Y 롱레인지의 최고속도는 217km로 오히려 11km 정도 모델Y 롱레인지 모델이 최고속도는 더 높았다. 

 

1회 완충 시 최대운행거리를 알려주는 항속거리는 뉴모델 Y는 476km, 모델Y 롱레인지는 468km로 약 8km 정도 늘어나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의 편의성은 항속거리가 어느 정도 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뉴모델 Y가 기존의 모델Y 롱레인지에 비하여 차량이 커지고, 항속거리가 늘어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테슬라 뉴모델 Y & 모델 Y 롱레인지 가격 및 디자인 비교

가격면에서는 차이가 꽤 난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테슬라 뉴모델 Y는 5만 9990달러(59,990$) 이고, 모델 Y 롱레인지는 4만 7990달러(47,990$) 로 알려져 있다.. 오늘자 달러 원환율(1,430원)로 바꿔서 보면 뉴모델 Y는 8천575만 원, 모델 Y 롱레인지는 6천860만 원으로 약 1900만 원가량 차이가 난다. 

 

현재 테슬라의 공홈에서의 한화 가격은 7천300만으로 나오고 있는데, 몇 가지 옵션을 더하면 약 8,500만 원대가 되게 되어 있어서 미국과 한국에서의 가격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자료는 테슬라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비교를 해보았다. 

 

 

테슬라 뉴모델 Y 기본가격 / 테슬라 공홈 발췌

 

기본 가격에 포함되지 않은 것들은 인테리어, 오토파일럿, 풀 셀프 드라이빙 옵션인데 테슬라를 이용한다면 사실상 다 필요한 옵션이라고 보면 될 법한 옵션이라 다 포함해서 구매한다고 봐야 될 것 같다.  

인테리어,오토파일럿,풀셀프드라이빙 옵션 / 테슬라 공홈 발췌

 

전체적인 차량의 쉐잎은 크게 바뀌진 않아 보이는데 전면부의 램프와 디자인은 꽤 많이 변해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바뀐 것 같은 모습이다.  

(좌)테슬라 뉴모델 Y / (우)테슬라 모델 Y

 

정리하며

기존 모델에 비해서 몇 가지 성능이 개선되고 디자인도 많이 미래지향적으로 변한 모습은 매력적인데, 개인적으로 모델 Y 롱레인지 모델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라서, 실물을 본 뒤 비교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그간 전기차 구매에 대해 고민만 하고 아직 전기차를 이용해 보지 않았는데 항속거리가 늘어나고 있어 이런 고민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덜하다.

 

개인적으론 실물이 국내에 들어오면 매장을 찾아서 보거나 시승을 꼭 해보고 싶은 모델이다. 

 

* 더 많은 투자이야기나 경제이야기도 궁금하다면

 

2025.01.24 - [유용한 경제정보] - 15년 간 아이폰만 쓴 유저가 해본 갤럭시 S24&아이폰 15&아이폰 16 비교

15년 간 아이폰만 쓴 유저가 해본 갤럭시S24&아이폰15&아이폰16 비교